스테디 스테이트

물리학 용어로 ‘정상 상태’를 뜻하는 ‘스테디 스테이트 Maison Steady State’는 이름처럼 안정적이고 차분한 셔츠 Shirt를 중심에 두고 전개하는 고급 맞춤복 브랜드이다. 에스모드 파리 Esmod Paris에서 남성복을 전공하고, 브리오니 Brioni를 비롯한 유수의 남성복 브랜드에서 바이어와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은 안은진 디렉터는 2010년 메종 스테디스테이트를 처음 선보였다.

훌륭한 만듦새와 좋은 소재, 마지막 땀까지 장인의 손으로 마무리하는 핸드메이드 셔츠에 관한 철학은 셔츠 한 벌, 아틀리에 곳곳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품위와 우아함이 깃든 의복을 짓는다’는 모토는 메종의 출발이자, 가장 중요한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

각기 다른 체형을 지닌 고객들의 체형부터 손 크기에 따른 커프스 Cuffs 디자인과 옷깃 Collar의 미세한 변형, 어깨를 따라 등으로 흐르는 주름과 목을 채우는 단추 소재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게 나눈 선택지가 스테디스테이트의 맞춤 Bespoke 과정에 담겨 있다.

2010년 이래 현재까지 1,500여 명 넘게 쌓인 고객들의 맞춤 패턴 중에는 어느 하나도 동일한 디자인이 없다. 이를 위하여 아틀리에의 모든 장인과 디자이너는 체촌과 가봉, 패턴과 의복 제작 그리고 포장 디자인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손수 공들여 작업한다. 맞춤 정장과 남성복 문화의 확장으로 고유한 스타일에 관한 욕구가 높아진 동시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셔츠를 제안하고,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들게 한 작업은 메종 스테디스테이트가 독보적인 셔츠 메이커로서 자리 잡은 커다란 이유이자 보람이다.

모든 고객이 그들 각자의 취향과 삶의 궤적을 담아낸 아주 특별한 셔츠. 남성복의 기본을 그저 답습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여 개선하고 보완해나가는 셔츠. 우아하면서도 세심한 배려로 완성하여, 입은 사람의 피부에 그 어떤 옷보다 편안하게 안착하는 셔츠를 메종 스테디스테이트는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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